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터널 안에서 이유도 알 수 없이 30~40분을 터널안에 있었습니다.
시속 10km 이하로 서행하게 되고, 사고처리차량 등이 경고등을 깜박이면서 터널 중앙을 지나가고, 터널 안에서 안내음성이 나오긴 했지만 음성이 울려서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터널을 이용하는데, 몇번이나 터널 안의 안내음성이 나오는 걸 듣긴 했지만 여전히 무슨 말인지 인지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터널 내에 LED 전광판 같은 것을 설치해서 상황을 문자로 고지하는 것이, 이용자들이 상황을 잘 인식하게 하는게 안전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