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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 콜택시 두리발 이용자입니다.

최하영   2026.07.05

안녕하세요?
7월 5일 18시 48분 자로 해운대에서 화명동으로 가는 중에 겪었던 일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두리발 이용자이고 당시 결제수단으로 신한복지카드를 기사님께 건네 드렸습니다.
복지카드는 자차에 한해 할인 또는 면제가 되는 것도 알고 있고, 두리발 또한 고객으로 승차하여 할인 또는 면제가 불가하는 점도 알고는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신한복지카드의 기능은 복지카드로써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용카드의 기능도 있지요.
오늘 매표소의 직원 분이 재차 다른카드를 달라고 하셔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두리발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중증장애인 외 노약자 등 교통약자 분들이 이용하십니다.
경우에 따라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짧은 순간 제가 느낀 바를 전해드리는 것이니 불편하게 듣지는 마시기를 당부드리며 한 말씀 드립니다.
사회적 약자도 평등한 고객입니다. 같은 값을 지불하는 입장에서 약간의 설명을 추가해서 다른카드를 달라고 하시기 전에 그럼 이 카드로 결제해 드리면 될까요? 라고 약간의 배려와 친절이 섞인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매일 수많은 고객을 만나시느라 고생하시는 매표소 직원 분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약간의 친절과 설명을 곁들여 주신다면 두리발 기사님들께서도 탑승한 승객분들께 덜 민망해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제 짧은 경험담이 다른 두리발 고객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객님 산성터널을 이용하시면서 현장에서 느끼신 소중한 의견을 정중하게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어제  산성터널 요금소를 통과하시는 과정에서 직원의 응대 부주의로 인해 마음 상하셨을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객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장애인 복지카드는 감면기능 외에도 일반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현장에서 카드 교체를 요구하기 전 결제 의사를 먼저 여쭤보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또한 같은 요금을 지불하는 고객으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존중과 배려가 부족했던 점은 저희 운영사 측에서도 반성하는 부분입니다.

 

향후 교통약자분들께서 두리발을 이용하시며 심리적 부담이나 민망함을 느끼지 않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수많은 차량을 응대하는 매표소 직원의 노고를 먼저 헤아려 주시면서도 다른 두리발 이용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의 마음으로 건네주신 조언이기에 더욱 무겁고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